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서열화/외국/일본 (문단 편집) == [[편차치]](난이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편차치)] 일본의 주요 입시학원이 대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모의고사를 치루며 산출하는 수치를 편차치라고 한다. 편차치의 기본 공식은 (득점 - 평균점) / 표준편차 * 10 + 50 이다. 일본 대학의 서열을 가늠할 때 쓰는 지표로 많이 사용되는 기준의 하나이기도 하다. 편차치는 특성상 과목수가 적을수록 편차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에 각 입시학원들은 과목수의 차이가 많은 국립, 사립을 따로 집계한다. 그런데 같은 국립대학이라도 정확한 편차치 비교는 엄밀하게 따지면 불가능하다. '''[[일본]]의 [[국립대학]]과 [[사립대학]]의 편차치는 당연히 서로 비교가 불가능'''하고, 같은 국립-국립이나 사립-사립이라도 본고사의 과목수가 달라 서로 비교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도쿄외국어대학]]이나 [[요코하마국립대학]]의 문과계열 학부는 국립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본고사 과목이 두 개뿐인 경량입시라 비교적 편차치가 높게 나온다.[* 게다가 요코하마국립대학 교육학부의 경우에는 아예 본고사가 없다] 또한 [[쓰쿠바대학]]처럼 2차시험에서 [[수학]]을 보지 않으면 편차치가 대폭 올라간다. 사립대와 국립대의 편차치는 더더욱 편차치 비교가 불가능한데, 예를 들어 국공립대학의 입시는 한국의 [[수능]]과 같은 격인 [[센터시험]]을 반드시 수험해야 하며, 센터시험의 성적을 가지고 1차 합격하면, 그 다음에 대학 자체의 본고사를 치른다. 그러나 사립대학은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센터시험 없이 오직 대학 자체의 본고사만으로 선발을 한다. 사립에서 센터시험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국립과 사립의 수평적인 비교가 힘들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사립대학의 경우가 같은 수준의 국립대학에 비해 편차치가 5~6 정도 높게 나온다고 보면 된다. 이공계의 경우 차이가 더 커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센터시험 성적으로 입학이 가능한 제도가 있는 사립대도 존재한다.] 당연히 문과계와 이과계의 편차치도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이걸 무시하면 [[도쿄대학]] 문과1류(법학부)가 이과3류(의학부 의학과)보다 편차치가 높게 나온 것을 보고, 문과1류가 이과3류보다 어렵다고 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 즉, 일본의 대학입시에서 편차치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어디까지나 참고치일 뿐이다. 따라서 '''발표하는 입시학원에 따라 수치는 전부 다르고''', 아래의 편차치에 따른 설명도 그닥 정확하진 않다.[* 일단 현행 일본 대학입시에서 센터시험의 편차치를 반영하는 경우는 일본의 국립대의 경우 아예 없다. 대부분 과목별 가중치를 반영한 총점을 가지고 계산하며, 한때 [[서울대학교]]의 입시 전형방법이었던 1차 전형에서 100% 반영, 2차 전형에서는 제로베이스로 본고사만 반영하는 학과도 있다. 일본의 대학입시에서 전형 방법은 같은 대학이라도 학과별로 반영 수치 및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같은 대학의 편차치라도, 입시학원들에 따라 50이 되었다가 60이 되었다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학원에서 발표한 수치와의 비교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문제는 편차치를 산출하는 곳이 하나의 입시학원이 아니며 그 규모와 산출 기준도 조금씩 다르다는 데에 있다. 어디 하나를 기준으로 하자고 해도 다른 입시학원의 다른 산출방식의 결과가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기준을 대입하려 하게 된다. 바로 여기서부터 편차치를 표방한 내 마음대로, 내 주관대로 서열논쟁의 시발점이 된다. 보통 2채널식으로 개인(훌리들)이 여기저기 기준이 다른 입시학원의 편차치를 가져와서는 임의로 평균을 내거나 가공하면서 논쟁의 소재를 만든다.(입시 학원의 편차치도 서로 차이가 나는데, 개인이 개입하면 정말 다양한 서열이 생성된다) 게다가 2채널의 개인들은 입시학원도 안 하는 국립, 사립 일괄 비교 편차치까지 만들어 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